NOTICE
고객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주) 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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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땐 사하~해운대 30분
부산해안순환도로 마지막 공사 구간인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공사가 12월 시작된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28일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공사의 실시계획고시를 내고, 착공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건설본부는 해당 공사의 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는 총연장 2.31㎞, 지하차도 구간 1.41㎞로, 국·시비 1639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차도는 왕복 4차로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구간은 오는 202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부산해안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마지막 공사다. 오는 2018년 12월 개통 예정인 천마산터널과 연결된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가 완공될 경우 현재 강서구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지하차도~천마산터널~남항대교~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막힘 없이 달릴 수 있다. 이 경우 현재 1시간가량인 이동시간은 절반인 30분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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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소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영도대교의 도개 모습을 감상하고 영도 관광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도웰컴센터'(봉래나루로 79)가
2일 개관식(사진)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도웰컴센터 1층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과 김무성 국회의원, 어윤태 영도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연면적 305.18㎡, 건축면적 194.7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다. 1층은 관광안내센터로 안내 데스크, 영도비경 사진액자, 영도4계 동영상, 조내기 고구마 애니메이션, 흰여울문화마을 전체 이야기 지도 등을 갖추고 있다. 2층은 영도대교 전시관으로 영도다리의 제원, 설계자, 도선장면, 도개 모습 등의 사진 자료가 비치돼 있다. 3층은 카페와 영도대교 도개 모습과 부산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연중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여는 웰컴센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근무하며, 방문객 안내와 불편사항 접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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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다리축제 …플래시몹·야간도개 선보여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부산 영도다리축제가 2일 오후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애초 영도대교 인근 봉래동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 개막식은 비 때문에 장소를 옮겨 치러졌다. 개막 축하 멀티미디어 쇼와
불꽃 쇼도 4일, 사전모집된 50여명의 시민이 크레인에 매달린 채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는 '플라잉 퍼포먼스'는 3일로 각각 연기됐다.
▲영도대교 야간도개행사 모습.
개막행사에서는 영도 봉래산 장사바위 전설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설운도·레이디 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영도다리에서 추억과 낭만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영도다리 주·야간도개, 가요제, 시민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3일 오후 2시에는 영도다리 준공연도인 1934년을 기념해 영도다리 위에서 시민 500명이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에 맞춰 국민체조를 하고 대형 인간 하트를 만드는 '영도다리 1934'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9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도다리 야간도개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블루웨이브, 스카웨이커스의 기념음악회에 이어 미디어 파사드 쇼도 펼쳐진다.
4일 오후에는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가요제를 끝으로 사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한편, 영도구는 2일 영도대교 도개를 감상하고 영도 관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도웰컴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봉래동 물양장 인근에 들어선 영도웰컴센터는 연면적 305.18㎡, 건축면적 194.7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상품 판매대, 2층은 영도대교 역사 전시관, 3층은 카페와 전망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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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트·주말 크루즈 인기 '쑥쑥'
부산의 해양레저관광이 '다양화·고급화'되는 추세다. 부산시와 지역 관광업계가 이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윈드서핑, 제트보트, 스노클링, 스쿠버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체험 시설과 여건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이용객 작년보다 84% 늘어 팬스타 크루즈 10% 신장 송정 서핑객도 매년 증가세 28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부산 지역 유람선 탑승객 수는 30만 6858명으로 지난해 29만 4721명에 비해 1만 2137명이 늘었다. 1~7월 중 5개월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승객 수가 늘었지만, 1월과 5월에는 크게 줄어 전체적인 증가율은 4%대에 그쳤다.
그러나 세부 내용을 보면 변화하는 추세를 읽을 수 있다. 우선 최근 몇 년 새 영업을 시작한 고급 요트 승객이 크게 늘어났다.
일례로 남구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에서 국내 최대인 92인승 카타마란 요트 3대를 운행 중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의 경우,
올해 탑승객 수가 2만 57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3970명에 비해 1만 1800명(84%)이 늘었다.
반면 영도구 태종대의 한 유람선업체 관계자는 28일 "여름 성수기에는 100명 이상 줄을 서서 탑승을 기다리는 모습이 일반적인데,
올해 여름에는 그런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다"며 "지난해보다 승객 수가 절반은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유람선이 바다와 해변을 보기 위한 '운송 수단'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문화와 놀이시설로서 고급 선박에
탑승하는 경험 자체를 즐기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들어 속속 생겨나는 부산의 해양레저 시설에도 이용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서퍼들의 천국'으로 급부상한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의 경우, 2012년부터 서핑객이 매년 50~100%씩 증가해 올해 서핑 전용공간을 늘렸음에도
밀려드는 인파를 감당하지 못해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태종대와 감천항, 마린시티 등을 둘러보는 팬스타 크루즈의 주말 원나잇
크루즈 상품도 매년 승객이 늘어나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0%가량 많은 1만 2000~1만 3000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 인사는 "최근 부산에 해양레저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관련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부산 관광의 호기에 발맞춰 해양레저를 지역 관광의 킬러 콘텐츠로 '붐 업'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업계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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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별 올 집값·전셋값 변동] '도시철도 효과' 삼락동, 부산 집값 상승 1위
사상~하단 구간 착공…올해 집값 10.1% 급등
올해 부산에서 집값과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사상구 삼락동과 서구 동대신동이었다. 분양 호조와 외지 시중자금 유입으로 부산 부동산 시장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그간 동부산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떨어졌던 서부산권이 부산도시철도 착공 효과와 재건축 사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 가치가 주목받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사상~하단 착공, 10% 껑충'재건축 기대' 수영동 2위 전셋값 상승은 동대신동 1위 재개발 이주수요로 14.2%↑ 지사·양정도 10% 이상 올라
이는 부동산114가 지난 1월부터 지난 5일까지 부산 동네별 집값·전셋값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다.
동네별 집값 상승률은 사상구 삼락동이 10.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구 전체 상승률인 0.8%보다 10배나 높은 수치다.
인접한 동네인 괘법동도 0.7%에 불과해 대조를 보였다. 삼락동의 고공 상승률을 견인한 단지로는 '동양한신'(431세대)이 꼽혔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복합환승센터역으로 자리 잡은 사상역이 사상~하단 도시철도 착공으로 재주목을 받으면서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며 "여기에 그간 공급 물량이 적었던데다 괘법동 '한신 1·2차'에 비해 집값이 5000만 원 넘게 저렴했던 점도 한 요인"아라고 진단했다.
'동양한신'의 전용면적 92㎡는 시세가 2억 3500만 원으로 괘법동 '한신 2차'의 같은 평형대 아파트 시세(2억 6500만 원)보다 여전히 낮다.
삼락동에 이어 수영구 수영동(7.6%), 서구 동대신동(6.5%), 해운대구 재송동·수영구 광안동·부산진구 양정동(각각 5.7%),
연제구 연산동(5.6%), 동래구 수안동(5.5%), 수영구 남천동(5.4%), 동래구 안락동(5.0%) 순이었다.
수영동의 경우 '더샵센텀포레'는 3.3㎡당 분양가가 970만 원이었으나 지금은 1400만 원을 넘어서고 '센텀비스타 동원로얄듀크'도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면서 주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수영강변에 접한 '수영현대'의 재건축 기대 심리가 높아져 일대 집값을 끌어올렸다.
영산대 부동산자산관리전공 서성수 교수는 "삼락동과 수영동에서 보듯 부산도시철도와 재건축 효과가 집값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힌다"며 "남천동 '삼익비치타운'뿐만 아니라 다른 데서도 재건축 사업이 꿈틀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재건축 시장은 2014년 9·1 부동산대책과 지난해 적용된 분양가 상한제 폐지, 금리 인하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며 올 초 투자처로 부쩍 각광받는 중이다. 무엇보다 재건축 가능 아파트 연한이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돼 적잖은 단지가 부동산 투자처로 급부상한 상태다.
권역별로도 서부산권과 원도심권 동네의 집값 상승률이 눈에 띄었다. 집값 상승률 상위 30개 동네 중 동부산권 동네가 19곳이긴 했지만 서부산권과 원도심권 동네도 각각 7곳과 4곳이었다. 원도심권에선 부산진구에 집중됐다.
동네별 전셋값 상승률에선 동대신동이 무려 14.2%로 1위였다. 인근 재개발 사업장에서 비롯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대신동에서 가까운 서구 서대신동 6구역과 7구역이 순차적으로 재개발을 진행해 이주 수요가 크게 늘어서다.
동대신동에 이어 강서구 지사동(14.0%), 양정동(12.6%), 수영동(11.7%), 광안동(8.1%)이 2~5위를 차지했다. 지사동은 2012년 11월 선착순 분양한 '협성DS엘리시안'의 입주가 정리돼 가면서 초기 낮았던 전셋값이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 양정동은 '현대 1·2차'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영래 대표는 "이들 단지는 아파트 연식이 오래됐지만 입지가 좋은데다 대단지여서 세입자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고 말했다.
수영동에선 '수영협성르네상스타운'과 '수영강 동원로얄듀크', '수영현대'가 동네 전셋값을 주도하고 있다.
전셋값 상승률 상위 동네를 권역별로 보면 동부산권 동네가 19곳이었고 서부산권과 원도심권은 각각 6곳이었다. 서성수 교수는 "동부산권의 집값과 전셋값이 여전히 높지만 부산시가 서부산권 개발을 정책 화두로 던지면서 서부산권과 원도심권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분위기"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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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오페라하우스 내년 초 착공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의 핵심(앵커) 시설인 오페라하우스(조감도)가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뜬다.
이에 따라 북항 재개발지 내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유치 등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26일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 내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한 실시협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 북항 재개발구역 내 부지 일부 무상사용 요청에 대해 해수부가 지난해 10월 공연장(오페라하우스) 건립 부지를
무상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그동안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과정의 연장 선상에서 추진된다.
부지 무상임대 발표 이후 해수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시가 제출한 공연장 건립을 위한 사업 제안서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고,
지난달 21일 부산시를 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2115억 원을 투입해 대지 2만9542㎡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총면적 3만9670㎡)로
대극장 1800석 및 옥상·야외광장, 전시실, 부대시설 등을 갖춘 전문 공연장을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부산시와 해수부는 협상단을 구성해 사업 시행의 세부 조건 등을 협상한 후 오는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해수부 정성기 항만지역발전과장은 "부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페라하우스가 건립되면 부산과 인근 주민들이 오페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오페라하우스는 부산뿐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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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전망대 공사 마무리
부산 영도대교 도개 행사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겸 관광센터인 '영도 웰컴센터'가 영도구 봉래동 부산대교 아래에 건립되고 있다.
9월 초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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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축제 2016.9.2~9.4(예정)
http://www.ydfestival.com/2016/main/
영도다리축제 봉사자모집
영도구청과 영도문화원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4회 영도다리축제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기간 중 열리는 각종 체험 행사나 전시 행사의 진행을 돕는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20일까지 영도다리축제 홈페이지(www.ydfestival.com)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dfes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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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도개행사 감상할 수 있는 영도관광센터 9월 개관
하루 한 번씩 15분간 다리를 드는 부산 영도대교 도개행사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겸 관광센터가 9월 초 영도구에서 문을 연다.
▲ 영도웰컴센터 조감도
영도구는 봉래동 물양장 인근에 지상 3층 규모의 영도웰컴센터를 다음 달 완공한다고 27일 밝혔다.
194㎡ 부산시 땅에 공사비 10억원을 들여 연면적 305㎡ 규모로 짓는 영도웰컴센터는 1층 관광안내센터, 2층 전시관, 3층 카페로 조성된다.
배 모양의 영도웰컴센터는 계단 형태의 전망대를 갖춰 매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다리 일부를 들어 올리는 영도대교 도개행사를 감상할 수 있다.
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이곳에서 영도안내책자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도구는 영도웰컴센터가 개관하면 그동안 칙칙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물양장에 유동인구가 늘어 주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도웰컴센터 개관식은 24회 영도다리축제 개최일인 9월 2일 열리며 축제 거점 역할도 하게 된다.
▲영도웰컴센터(가운데) 주변 영도대교(가운데 위)와 부산대교(오른쪽)
영도웰컴센터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직접 연결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 직선거리로 영도대교와 280여m 거리인 영도웰컴센터는 도개행사를 감상하기에 다소 멀다는 지적도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대교와 가까운 사유지를 확보하면 좋겠지만, 예산을 고려하면 현재의 입지가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영도웰컴센터가 관광안내센터와 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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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마리나 회원제+대중제로…운영사 11월 국제공모로 선정
BPA, 요트계류장 등 지어 임대
- 1·2부두 사이 일반인 체험공간- 계류장 시설 250~300척 규모로
북항 재개발지의 핵심 해양관광시설인 마리나가 '회원제+대중제' 혼합 방식으로 운영되며, 그 운영을 맡을 업체도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이달 중으로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북항 마리나 운영사 사업제안 접수 공고를 하고 11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BPA는 이번에 선정될 민간 운영사의 초기 투자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요트 계류장과 클럽하우스, 수리시설, 게스트하우스, 요트 아카데미 등 기반시설을 직접 건설해 최장 10년(최초 5년, 5년 이내 1회 연장)간 임대하기로 했다.
연간 임대료는 토지의 경우 감정가의 2%, 건물의 경우 감정가의 5% 선에서 정할 방침이다. 민간 운영사가 선정되면 설계를 거쳐 올 연말께 착공, 2019년 에 개장한다는 것이 BPA의 계획이다. 북항 마리나는 요트 등이 계류할 수 있는 수역 6만여㎡와 육상부지 2만8400여㎡로 이뤄진다.
BPA는 북항 마리나를 회원제와 대중제 혼합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정적 수요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마리나의 특성상 회원제를 기본으로 하되, 해양레포츠 대중화를 위해 요트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하는 체험형 대중제를 병행한다는 것이 BPA의 구상이다. 이에 따라 기존 1부두와 2부두 사이 수역 일부에 대중들이 요트를 배우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체험형 대중 마리나 구역은 전체 부지의 15%를 넘기도록 했다.가장 중요한 계류장 시설 규모는 최대 250~300척의 요트를 수용하는 정도로 계획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시설의 규모와 종류는 민간사업자의 제안 내용을 평가해 확정한다.
북항 마리나는 애초 민자유치 방식으로 건설과 운영을 한꺼번에 맡기기로 하고 국제공모가 진행됐으나 토지 매입비 등 초기 부담이 크고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민간사업자가 나서지 않자 BPA가 기반시설을 직접 건설해 임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BPA 정현돈 북항재개발단장은 "마리나 건설 방식을 전환하자 5~6개 국내외 업체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